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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385억불 예산안 초안 공개

LA카운티 정부가 385억 달러 규모의 2022~23회계연도 예산안 초안을 18일 발표했다.     이번 예산안은 현재 회계연도보다 8억700만 달러가 줄어들었지만 지난해 제안된 예산안보다는 23억 달러 증가한 규모로 나타났다. 당국은 연방 및 주정부의 추가 자금 지원까지 더해지면 예산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LA카운티 페시아 데번포트 최고경영자(CEO)가 제안한 예산안은 재산세와 판매세 세수가 각각 6%, 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긍정적인 경제 상황을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데번포트 CEO는 인플레이션, 노사협상, 코로나19 여파, 개스값 상승 등으로 인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서도 경고하면서 ‘신중한 낙관론’을 강조했다.     예산안은 크게 보건 관련 서비스에 129억8500만 달러, 공적 부조 서비스에 95억9700만 달러, 공공안전에 94억6100만 달러, 일반 서비스 및 기타 비용에 57억3700만 달러, 레크리에이션 및 문화 사업에 7억3700만 달러 등을 각각 배정했다. 또한 노숙자 문제 해결 및 서비스를 위한  ‘메저 H(Measure H)’ 기금 4억9330만 달러와 LA카운티셰리프국(LASD) 예산 36억 달러 등을 배정했으며 공중 보건 등을 포함해 513명의 LA카운티 직원 채용 자금에 대한 예산을 편성했다.   예산안 초안은 19일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에 상정돼 1차 승인 여부가 논의된다.   장수아 기자la카운티 예산 예산안 초안 la카운티 수퍼바이저 la카운티 직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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